신용카드사들이 이 달 중순 한시적으로 진행해 오던 무이자할부 행사를 중단합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는 오는 17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가맹점 또는 생활편의 업종에 대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카드 관계자는 "대형 가맹점과 협상이 여의치 않아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를 오는 17일 이후 계속하기 어렵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드사들이 무이자할부를 중단하는 것은 해로 개정된 여신점문금융업법에 따라 마케팅비용을 카드사와 가맹점이 함께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초 카드사들은 대형 가맹점과 벌여온 협상에서 진전이 없자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를 전격 중단한 바 있습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는 오는 17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가맹점 또는 생활편의 업종에 대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카드 관계자는 "대형 가맹점과 협상이 여의치 않아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를 오는 17일 이후 계속하기 어렵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드사들이 무이자할부를 중단하는 것은 해로 개정된 여신점문금융업법에 따라 마케팅비용을 카드사와 가맹점이 함께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초 카드사들은 대형 가맹점과 벌여온 협상에서 진전이 없자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를 전격 중단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