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스뷰티 피부칼럼] 웨딩촬영을 앞둔 예비신부의 피부관리

입력 2013-02-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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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촬영이나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의 가장 큰 고민이 피부관리와 다이어트이다.

생애 단한번뿐인 결혼식에 피부가 좋지않거나 드레스 위쪽으로 군살이 많은 비만체형이라면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일반적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의 피부관리와 몸매관리를 피부관리실과 같은 피부미용샵에서는 신부관리라고 통칭하는데, 피부와 몸매에 자신이 없는 신부는 3개월전부터 신부관리를 받는것이 좋다.

신부관리는 웨딩촬영이나 결혼식전에 빠르게 피부를 개선시켜야하고, 특히 기미나 여드름이 있는경우는 더욱 신경써서 관리해야한다. 보습은 물론이고 화이트닝에 신경을 써서 피부톤을 맑고 하얗게 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체형관리를 할때는 쇄골라인과 어깨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주어야 드레스 입은 모습이 더욱 돗보이고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

또한, 얼굴이 잘붓거나 군살이 많아 큰편이라면 얼굴경락을 받는것도 얼굴을 축소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웨딩촬영전에는 2~3회 정도 관리를 받는 것이 촬영 당일 메이컵뿐만 아니라 유지도 잘되어 촬영후에 과도한 메이컵 때문에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것도 줄여줄수 있다.

수면도 아주 중요한데, 오후10시부터 새벽 2시까지가 피부 재생이 가장 많이 이루어 지는시간이라 이시간에는 수면을 취하면 피부재생에 너무 좋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나 음식섭취의 불균형으로 피부의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나 과일위주의 식단으로 관리를 해준다면 신부관리의 효과가 더욱 더 좋아진다.

요즘은 신랑들도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웨딩촬영이나 결혼식전에 피부마사지를 받는 것을 결혼준비의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하는 추세다.



문스뷰티플러스 구미본점 이영식원장은 “요즘 결혼전에 신부님을 위해서 피부관리를 받도록 해주시는 신랑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고, 두분이 함께 커플피부마사지 받는것도 결혼을 앞두고 생기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너무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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