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덴마크 시장 진출

입력 2013-02-15 21:05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유럽 아웃도어 신발 유통기업인 MOXTER AB(목스터 에비)와 덴마크 판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OXTER AB(목스터 에비)는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등 유럽 스칸디나비아반도 주요 국가들의 대형 아웃도어 신발 유통기업. 지난 14일은 회장 오케 에릭슨(AKE Eriksson)이 이달 초 열린 ‘트렉스타 글로벌 2014년도 봄여름 제품 론칭 미팅’(Global 2014 S/S Collection Launch Meeting)에서 눈여겨 본 제품들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트렉스타 본사에 방문했습니다.



‘글로벌 2014년도 봄여름 제품 론칭 미팅’(Global 2014 S/S Collection Launch Meeting)은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인 트렉스타가 주최하는 글로벌 미팅으로 한해 앞서 해외 시장에 출시할 신발들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 매년 미주, 유럽, 아시아등 세계 각국의 아웃도어 신발 유통 바이어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직접적인 수주 계약 뿐 아니라 해외 아웃도어 바이어들 반응을 통해 세계 아웃도어 시장의 트렌드를 향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MOXTER AB(목스터 에비) 회장 오케 에릭슨(AKE Eriksson)은 “트렉스타는 계속하여 기술, 디자인 모든 면에서 제품들이 발전하고 있다. 특히 네스핏 기술 같은 혁신 기술들을 가진 제품들이 많아 해외 시장에서 다른 브랜드 제품과 확실히 차별화 된다"며 "스웨덴 판매 계약 체결이 되면 기존 판매하고 있는 스칸디나비아반도 국가들처럼 호응이 좋을 것 같아 세밀히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글로벌 미팅 이후 현재 트렉스타 아웃도어 신발의 해외 유통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독일, 일본, 스페인등의 국가 외에 캐나다, 호주와 신규 판매 계약이 추가로 체결됨에 따라 트렉스타는 세계 40여개국, 판매되는 국가는 62여개국에 달하게 될 예정 입니다.

트렉스타는 “유럽의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인 차이를 가진 제품은 소비자 구매에 대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어 오히려 판매가 잘 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는 트레일 러닝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 네스핏 기술을 접목해 초기 해외에 출시했던 등산화 뿐 아니라 코브라 630 고어텍스 같은 트레킹화 쪽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결국 혁신 기술이 아웃도어 브랜드의 자산이자 경쟁력이기 때문에 세계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여 한국 아웃도어 신발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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