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의원, '정계 은퇴' 선언

입력 2013-02-19 10:17  

유시민 전 진보정의당 의원이 19일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10년 동안 정치인 유시민을 성원해주셨던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열에 하나도 보답하지 못한 채 떠나는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유 전 의원은 1988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16대,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해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큰 역할을 했고, 참여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