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셀러던트로 LED 경쟁력 더 높인다

서울반도체가 사내대학을 졸업한 직원 총 51명이 정규대학의 LED관련 전문학사 및 학사 졸업장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2월15일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LED공학과 20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고, 2월 20일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LED 공정제어과와 LED 품질경영과의 31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서울반도체는 첨단 LED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손잡고 사내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터는 연세대와 함께 임원급들의 사내 MBA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진학을 원하는 직원들에게 회사가 등록금의 80%를 지원하고 과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이런 과감한 사내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직원들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회사의 LED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