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제34대 회장에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재선임했습니다.
허 회장은 경제성장 지속을 위해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사회적 배려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회원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전경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 만장일치로 현 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제34대 전경련 회장으로 재선임했습니다.
허창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제위기를 돌파하는 데 기업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지금은 무엇보다 우리의 성장잠재력을 일깨워,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야 할 때 입니다. 우리 경제계도 기업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다시 한번 나아갈 준비를 가다듬어야 합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와 내수활성화 방안 마련은 물론 산업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육성 그리고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 지원사업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새정부 출범과 함께 더 고조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배려에 대한 기대감을 의식한 국민과의 소통강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지난 50년간 우리는 잘 살아보자는 신념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이제는 우리기업이 사회적 배려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할 때 입니다. "
기업들이 지켜할 규범과 다짐을 담은 기업경영헌장도 채택됐습니다.
7대 원칙과 함께 21개 세부지침으로 구성된 기업경영헌장에는 건강한 기업생태계 구현과 소비자와 근로자 권익 보호 등의 원칙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을 신임 부회장에, 이승철 전경련 전무를 상근 부회장에 선임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치형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제34대 회장에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재선임했습니다.
허 회장은 경제성장 지속을 위해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사회적 배려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회원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전경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 만장일치로 현 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제34대 전경련 회장으로 재선임했습니다.
허창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제위기를 돌파하는 데 기업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지금은 무엇보다 우리의 성장잠재력을 일깨워,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야 할 때 입니다. 우리 경제계도 기업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다시 한번 나아갈 준비를 가다듬어야 합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와 내수활성화 방안 마련은 물론 산업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육성 그리고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 지원사업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새정부 출범과 함께 더 고조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배려에 대한 기대감을 의식한 국민과의 소통강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지난 50년간 우리는 잘 살아보자는 신념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이제는 우리기업이 사회적 배려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할 때 입니다. "
기업들이 지켜할 규범과 다짐을 담은 기업경영헌장도 채택됐습니다.
7대 원칙과 함께 21개 세부지침으로 구성된 기업경영헌장에는 건강한 기업생태계 구현과 소비자와 근로자 권익 보호 등의 원칙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을 신임 부회장에, 이승철 전경련 전무를 상근 부회장에 선임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치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