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명품학군 주목

입력 2013-02-21 15:06   수정 2013-02-21 17:33

주방 및 펜트리공간 차별화, 타워형 4.5베 4Room

단독 전용 학습관, 단지 내 유치원 등 입주민 편의시설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의 최대 이슈는 동탄2신도시 분양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다. 이번 동탄2신도시는 동시분양과 개별 분양으로 나눠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청약자들은 여느 때보다 입지, 분양가 등의 꼼꼼한 청약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동탄2신도시 개별 분양은 시범단지 물량으로 나올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신도시 내에서도 유난히 시범단지의 인기가 상한가다. 이유는 간단하다. 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위치 좋고 살기 좋은 곳에 시범으로 먼저 분양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신도시는 정부계획 아래 순차적으로 개발된다. 따라서 초기 분양 아파트의 성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체 신도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범단지는 따라서 입지적으로 가장 좋은 곳에, 분양가는 저렴하게 분양된다.

이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 마지막 시범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 관심이 크다.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A-18블록에 분양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바로 그 것.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마지막 시범단지인 A-18블록에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지하1층~지상27 12개 동, 전용면적 84~99㎡ 중소형으로 구성된 904가구를 오는 3월말 분양한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학군이 뛰어다는 입지적 메리트가 있다. 단지 인근으로 초, 중, 고교가 접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특히 단지 건너편 `초등학교 9` 부지가 학교시설 복합화 계획이 진행 중에 있어 수혜 아파트로 꼽힌다. 초등학교 9 부지는 운동장,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단지 내 단독전용 학습관, 단지 내 유치원(사설) 등의 시설을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 앞 시범단지 커뮤니티시설(복합문화단지)과 센트럴파크(근린공원)가 맞붙어 있어 조망이 우수하고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KTX-GTX 동탄역세권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동탄1기 고객의견을 적극 반영한 주방공간특화 + 펜트리공간 차별화는 고객의 취향에 맞게 구성했다. 타워형도 4.5베이, 4Room을 적용뿐 아니라 서비스면적도 극대화했다. 분양가 또한 기존 시범단지(1~2차)에서 분양한 분양 단지에 비해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는 시범단지 내 마지막 아파트로, 2004년 분양한 동탄1시범단지에 이은 세 번째 분양이다. 당시 200: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화제가 되었던 반도유보라 아파트는 동탄1기 시범단지 최고 시세 상승률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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