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프린팅 제조업 채택 확대

입력 2013-02-28 17:32  

3차원 프린팅 제조업 채택 확대

<앵커>종이를 인쇄하듯, 제품과 부품을 프린터로 찍어내는 기술, 이른바 3차원 프린팅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3차원 프린팅 기술 적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3차원 프린터가 부품을 인쇄하고 있습니다.

3차원 CAD에서 설계한 디자인 데이터를 프린터에 전달하면, 프린터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 공구, 그리고 제품전체의 모형까지 찍어냅니다.

제조 과정과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국에서는 3차원 프린팅 기술이 앞으로 제3차혁명을 불러올것으로 전망까지 제기됩니다.

프린팅 방식은 크게 두가지.

플라스틱 또는 광경화성 소재를 설계대로 쌓아가는 방식과 반대로 소재를 깎아서 만드는 방식입니다.

시제품화 단계에서 금형을 제작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또 잘못 설계됐더라도 CAD 작업만 다시하면 빨리 수정할수 있기 때문에 각 산업제조과정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기술입니다.

<인터뷰>조나단 자글럼(Jonathan Jaglom) 스트라타시스(Stratasys) 아태 총괄 사장

"3차원 프린팅은 삶에 있는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뉴욕과 로마 미술관에서도 3차원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작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

국내는 자동차 회사 그리고 화장품 제조사 등이 일부 생산라인에 채택했습니다.

앞으로 항공, 우주,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 개발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김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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