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코레일 '드림허브 증자안' 전격 수용

입력 2013-02-28 10:18   수정 2013-02-28 10:19

롯데관광개발(주)은 최근 코레일이 용산역세권개발 시행사인 드림허브PFV의 자본금을 현재 1조원에서 5조원으로 증액한다는 제안을 수용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코레일이 요청한 용산역세권개발(주)의 지분 45.1도 코레일에 양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롯데관광개발은 우선 미납 토지대금 2조6,000억원을 출자전환하겠다는 코레일의 제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법적?행정적 절차를 진행하는 데 적극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롯데관광개발은 코레일이 제안한 1조4,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위해 출자사의 참여를 독려하고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은 "코레일의 제안을 모두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만큼 코레일도 긴급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랜드마크빌딩 2차 계약금 4,161억원을 조속히 납부하여 용산사업을 정상화시켜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용산역세권개발 박해춘 회장은 "사업정상화를 위해 코레일이 결단을 내리고 이를 롯데관광개발이 수용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 코레일이 앞장서서 용산사업을 이끌어 반드시 성공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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