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주식 투자, 여전히 매력적"

입력 2013-03-05 06:34   수정 2013-03-11 08:59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주식은 여전히 투자가치가 높다"면서 "자신도 장기적 관점에서 주식을 계속 사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버핏은 미국 경제전문 방송 CNBC에 출연해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식시장은 높은 투자가치가 있다"며 "단기적으로 시장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주식을 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버핏은 이어 "연방정부의 재정지출 자동삭감 조치인 시퀘스터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미국 경제가 너무 크게 추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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