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재형저축펀드 판매 돌입

교보증권은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있는 목돈마련형 상품인 `근로자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 펀드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판매 상품으로는 해외에 투자하는 ‘삼성 재형 차이나본토 주식형 펀드’와 ‘프랭클린템플턴 재형 미국 인컴 주식혼합형 펀드’,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 재형 채권형 펀드’, 국내외에 투자하는 ‘KTB 자산배분 3-5-2 재형 채권혼합형 펀드’가 있습니다.

국내 지역에 투자하는 상품은 ‘한국밸류 10년투자 재형 채권혼합형 펀드’와 ‘교보악사 재형 장기우량 채권형 펀드’로, 국내외 총 6종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재형저축펀드는 연봉 5천만원 이하의 근로자와 종합소득금액 3천500만원 이하의 사업자일 경우 가입이 가능하며 7년 이상(최장 10년) 유지 시 이자와 배당소득세 14%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그동안 해외 주식형 펀드를 가입할 때 내던 이자, 배당 소득세도 면제해주기 때문에 과세대상 소득의 비중이 큰 해외 채권혼합형과 주식형 과 같은 상품에 가입할 경우 더 높은 절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김종민 교보증권 WM(Wealth Management)지원팀장은“한국 경제는 이미 저금리라는 구조적 문제에 봉착한 상황이기 때문에 유망한 해외지역에 투자하는 재형저축 펀드에 가입 시, 투자수익 + 배당소득의 세금을 절세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보증권은 재형펀드 판매를 기념해 오늘(6일)부터 5월 말까지 재형펀드·연금펀드 신규 가입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