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화이트데이 '사탕만으로는 부족해'

입력 2013-03-11 21:03  

트렌드가 변하고 시대가 달라져도 여성들에게 가장 로맨틱한 선물 중 하나는 반지.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취향과 패션 스타일을 고려한 반지 선물을 제안합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의 연령에 상관없이 가장 인기 있는 스타일은 역시 유행을 타지 않는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반지.

하지만, 너무 심플한 디자인은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으니 핑크, 그린, 실버 등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준 크리스털 반지를 선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반지는 서로 같은 디자인에 다른 컬러로 두 세 개를 같이 레이어링하여 착용하거나 볼륨 있는 메인 반지와 함께 연출하는 ‘가드링’으로 얇은 반지를 선택하면 화려하면서 트렌디한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단, 반지의 레이어링은 손끝에서 확실한 컬러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다른 액세서리는 생략하거나 모던하게 톤 다운된 색상을 고른다면 전체적인 스타일에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스와로브스키의 한 관계자는 “ 화이트데이를 맞아 커플링뿐 아니라 주얼리 선물로 반지를 찾는 남성 고객들이 많이 늘었다. 특히, 사랑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을 수 있는 하트 모티브의 반지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주는 선물이니만큼 큰 인기다. 또한, 영원한 낭만을 간직할 수 있는 리본, 별 등의 모티브의 반지는 여자친구의 러블리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줄 수 있다. 단, 이런 모티브의경우 잘못 선택할 경우 자칫 유치해 보일 수 있으니 반지 모티브 자체가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세팅되거나 반짝임이 화려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친한 친구들끼리 우정을 위해서 새끼 손가락에 같은 반지를 끼는 일명 ‘애끼 반지’로도 러블리한 모티브의 반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니 참고하자.”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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