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자외선에 늘어난 기미, 생얼레이저 '엑셀 V'로 제거

입력 2013-03-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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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스마트한 맞춤 화이트닝 솔루션 ‘엑셀 V’
- 색소질환 기능성 화장품으로 단기간 효과 어려워, 레이저 시술로 신속 치료!
많은 여성들이 화사한 봄 옷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무채색 계열의 두꺼운 겨울 옷을 벗어 던지고 화사한 봄 옷을 입기 위해서는 티 없이 환하게 빛나는 피부가 필수 조건이다. 모든 게 화사하고 밝아지는 봄날, 칙칙하고 어두운 피부는 아무래도 눈에 띄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봄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하얀 피부 만들기’ 이지만 서울의 3월~5월 일조시간은 한 여름의 8월보다 50시간 가량 많으며 봄볕은 가을볕보다 일사량이 1.5배 정도 많아 봄철 자외선으로 인해 오히려 잡티가 도드라질 수 있다.
이에 많은 여성들은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 하지만 이미 잡티가 있는 상태에서 미백화장품을 사용하면 얼굴색 전체를 환하게 만들어 오히려 기미나 잡티가 도드라져 보이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제품이나 관리법에 따라 그 효과가 한정적이고 시간과 비용에 비해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색소질환이 심하거나 단기간에 효과를 보고 싶다면 피부과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전문적인 시술을 받아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잡티와 피부톤, 피부 트러블 등을 모두 해결하는 복합 레이저 시술이 각광을 받는 추세다. 그 중 무결점 생얼 피부 연출이 가능하여 ‘생얼레이저’로 불리고 있는 엑셀 V가 주목 받고 있다.
미국 큐테라社에서 개발한 엑셀V는 세가지 모드를 이용하여 피부 손상 없이 표피에 가까운 부위뿐 아니라 혈관, 색소병변은 물론 모공, 주름, 탄력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피부문제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레이저 치료법이다. 특히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홍조를 동반한 기미는 물론 난치성 기미나 재발되는 기미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에 접촉하는 사파이어팁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팁 전체의 냉각온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주며 일정 이상의 열이 발생할 경우에는 스스로 작동을 멈추기 때문에 기존 레이저들에 비해 효과뿐 아니라 안전성에서도 크게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술은 3~4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진행되며 횟수는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통 3회 치료로 1~2년 정도 맑아지고 투명해진 피부는 유지할 수 있으며 추후 6개월~1년에 1번 정도의 유지시술을 진행하면 된다.
리더스피부과 박상진원장은 “봄은 자외선지수가 한껏 높아져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가 올라오기 쉬운 계절로 최근 피부과를 방문하시는 환자의 주요 관심사 역시 봄철 화이트닝이다”며 “엑셀 V의 경우 최신장비로 시술 시간이 짧고 시술 후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바로 세안이나 화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직장인이나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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