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2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2월 국내 이동자 수는 7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2만명)보다 12% 줄었습니다.
1월 반짝 증가세를 보이던 국내 이동자 수는 부동산 취득세 감면 혜택이 유보(올 6월말까지 한시적 연장으로 3월 23일 결정)되면서 주택거래량이 감소해 인구 이동도 다시 감소했습니다.
더불어 보통 2월에는 취학이나 취업때문에 이동을 많이하지만, 올 해에는 2월에 설이 있어 이동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통계청 측은 설명했습니다.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인 2월 인구이동률은 1.4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p 떨어졌습니다.
1월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3%, 시도 간 이동자는 37%를 차지해 전년동월보다 각각 12.7%. 10.7% 감소했습니다.
시도별 전입에서 전출을 뺀 순이동은 경기, 인천, 세종 등 8개 시도는 전입이 많아 순유입됐고, 서울, 경북, 경남 등 9개 시도는 전출이 많아 순유출됐습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2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2월 국내 이동자 수는 7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2만명)보다 12% 줄었습니다.
1월 반짝 증가세를 보이던 국내 이동자 수는 부동산 취득세 감면 혜택이 유보(올 6월말까지 한시적 연장으로 3월 23일 결정)되면서 주택거래량이 감소해 인구 이동도 다시 감소했습니다.
더불어 보통 2월에는 취학이나 취업때문에 이동을 많이하지만, 올 해에는 2월에 설이 있어 이동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통계청 측은 설명했습니다.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인 2월 인구이동률은 1.4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p 떨어졌습니다.
1월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3%, 시도 간 이동자는 37%를 차지해 전년동월보다 각각 12.7%. 10.7% 감소했습니다.
시도별 전입에서 전출을 뺀 순이동은 경기, 인천, 세종 등 8개 시도는 전입이 많아 순유입됐고, 서울, 경북, 경남 등 9개 시도는 전출이 많아 순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