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부동산 인기 하락? 3S만 갖추면 분양 성공 여지없네

입력 2013-03-28 18:10   수정 2013-03-28 18:11

▶똑똑하고(smart), 작고(small), 지하철역(station) 갖춘 3S 오피스텔 인기
▶3S 오피스텔 가격은 기본, 임차인 구하기 쉬워 공실률도 낮은 편… 수익률↑

최근 부동산 시장에 불고 있는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로 분양이 늘면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오피스텔 분양 성공 요인 중 대표적인 세가지인 3S(Small, Smart, Station)를 갖춘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의 경우 수요층의 정도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수요층이 풍부한 작으면서도(small) 똑똑한(smart) 지하철역(station) 인근의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업무시설이 다양해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위치한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분양이 마무리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갈수록 첨단화되는 아파트 못지않게 오피스텔에도 다양한 스마트 설비들이 도입되고 있다. 보안 및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히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지하철 인근 역세권 오피스텔도 임차인들이 많이 찾기는 마찬가지다.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는 지역들이 많아 편의성이 높고,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수요가 탄탄해 공실이 많지 않고, 거래가 잘 돼 환금성도 좋아 영원한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시장 상황이 어려울수록 건설사들은 분양 성공을 위해 더 좋은 입지, 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며 “수요자들 입장에서도 좋은 오피스텔을 분양 받기 위해 3S요건에 맞는 오피스텔을 노려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오는 29일 대우건설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이 갖춰야 할 필수 요소들을 모두 갖춘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2층~지상27층, 2개 동, 전체 1140실 규모로 전용면적 △24~26㎡ 912실 △30㎡ 136실 △58㎡ 92실로 구성됐으며, 임차인과 투자자 모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이하 소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인근은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이 400m 거리의 역세권 단지로, 송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꼽히는 아이타워와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아이타워의 경우 인천경제청의 이전을 시작으로 GCF 사무국 및 유엔아시아, 태평양경제사외위원회, 동북아지역사무소 등 UN 국제기구 입주가 줄줄이 계획된 상태로, 명실상부한 국제 행정.외교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임에도 40만㎡ 규모의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서해, 도심 등의 트리플 조망권을 갖춘 게 특징이며, 동 간 충분한 거리를 확보함으로써 개방감과 채광.통풍에 각별히 신경 썼다. 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붙박이장, 식탁, 비데, 드럼세탁기, 콤비냉장고, 전기쿡탑 등을 제공하고, 수납장을 확대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초고속 정보통신환경, 외부인.외부 차량통제 시스템, 천장 매립형 냉난방 시스템 등을 갖췄고 관리비 절감을 위한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스위치, 태양광발전.바닥난방.2중창 등을 적용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됐으며, 29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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