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다비치와 버벌진트가 함께한 곡 ‘녹는 중’이 4월 1일 공개된다.
다비치는 “오랜만에 컴백한 후 ‘거북이’와 ‘둘이서 한잔해’가 엄청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매일 매일이 행복하고 또 ‘녹는 중’이 공개되는 4월 1일이 미치도록 기다려지는데 시간이 안가 미칠 것 같다”고 전했다.
다비치는 이어 “‘ 녹는 중’을 듣는 순간 ‘벌써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구나’라는 느낌이 드는 음악이 될 것이다”며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강력추천 하고 싶다”고 밝혔다.
R&B를 기반으로 한 가벼운 Hip-Hop 발라드 곡 ‘녹는 중’은 버벌진트가 작사, 작곡했으며 피쳐링에도 참여했다. 버벌진트는 타 가수에게 정식적으로 곡을 준 것은 다비치가 처음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비치의 ‘거북이’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2위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둘이서 한잔해’도 ‘거북이’ 뒤를 바짝 추격해 상위권에 랭크 되어있다. 또한 정규 2집의 수록 곡들도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에 랭크 중이다.
한편 다비치는 컴백 직후 28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둘이서 한잔해’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