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붕어빵 가족`으로 유명한 배우 이정용과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 가족이 `착한 걷기`에 나선다.
배우 이정용은 아들 믿음(9), 마음(7)군과,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은 가예(11), 가윤(8) 두 딸과 함께 요넥스(YONEX)가 6일 서울 상암월드컵 공원에서 여는 ‘2013 요넥스 참 좋은 길’ 축제에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푸르메재단의 어린이 재활병원 기금마련을 위해 열린다.
‘요넥스 참 좋은 길’행사는 ‘도심 속 힐링워킹’이라는 주제로 라이프스타일워킹슈즈 브랜드 요넥스가 매년 개최하는 가족걷기축제이다. 이번에는 행사가 열리는 상암동 지역에 건립되는 푸르메재단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조성을 위한다는 취지가 보태졌다. 두 아들과 함께 행사참여를 결심한 이정용씨는 “믿음, 마음이가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과도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평상시 많이 해왔는데 어린이재활병원기금을 마련하는 이렇게 좋은 취지의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선바자회도 열린다. 노세일 브랜드인 요넥스워킹슈즈, 요넥스베드민턴화, 독일 컴포트슈즈브랜드 로미카, 죠셉세이벨 구두 등이 균일가 3만원에 판매된다. 참 좋은 길 걷기축제는 요넥스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자선바자회는 같은 장소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요넥스 베드민턴화만 걷기축제 참가자들에 한해 1인 2족씩으로 구매가 제한된다.(사진=요넥스)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