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급락에 '돈' 레버리지펀드로

지수희 기자

입력 2013-04-04 17:03   수정 2013-04-05 09:40

북한 리스크로 4일 코스피가 장중한 때 1940선이 무너지자 레버리지 펀드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NH-CA자산운용에 따르면 오늘(4일) 오후 1시기준 1.5레버리지펀드에 설정을 신청한 289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들어 어제까지 NH-CA 1.5배 레버리지펀드의 설정액은 660억원으로, 약 3개월 유입자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 오늘 하루만에 유입됐습니다.

NH-CA 1.5배 레버리지펀드는 장이 상승할때 시장수익률의 1.5배의 수익을 내는 상품으로 2009년 6월 설정이후 코스피가 44%상승할 동안 펀드는 73%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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