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실적으로 본 스마트폰 시장은?"

입력 2013-04-05 10:26   수정 2013-04-05 10:39

출발 증시특급 2부 - 이슈진단

메리츠종금증권 이세철>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3 판매뿐만 아니라 미들엔드급인 갤럭시S3 미니가 판매 호조를 일으켰다. 올해 1분기 스마트폰 대수는 7000만 대로 작년 4분기의 6400만 대 대비 대비 약 10% 성장한 것이 영업이익의 호조에 기여했다.

과거 흐름을 보자면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는 있겠지만 2분기 실적 기대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판단한다. 4월 말 갤럭시S4 미니가 출시되면서 IM 부문의 실적 호조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갤럭시S4의 경우 6개의 LTE 주파수를 가지고 있는 헥사밴드 LTE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 어디에서도 LTE 사용이 가능할 것이며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이룰 것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TD LTE 칩도 같이 지원하기 때문에 중국시장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 스마트폰 대수가 전분기 대비 15%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어 2분기 실적을 감안한다면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3분기에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형태의 제품 혁신이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쉐어 소프트웨어로 제품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TV, 스마트폰, 태블릿 등 PC들과 연동하면서 작업을 이행할 수 있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다른 세트에서도 이익의 호조가 나올 것으로 본다.

반도체나 디스플레이에서도 그동안의 실적이 좋지 않았는데 올해의 경우 업황 특성상 부품의 판가 등도 오르는 상황이라 고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스마트폰 보급률 하락에는 오해의 소지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삼성전자는 계속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다.

2분기부터 갤럭시S4가 출시될 것이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10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본다. 2012년 29조 원에서 올해는 38.7조 원을 예상해 33% 상승이 예상된다. 이런 실적 호조세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바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목표주가는 197만 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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