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황금의 제국, ‘추적자’ 드림팀과 함께하게 될까?

입력 2013-04-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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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 황금의 제국 (사진= 고수 공식 홈페이지)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고수가 3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9일 고수 측 관계자에 따르면 고수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SBS ‘황금의 제국’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황금의 제국’은 지난해 화제작 ‘추적자’를 배출한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한 번 손 잡은 작품으로 1990년대 초부터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 제왕자리를 두고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쟁탈전을 그린 가족 정치극이다.

고수가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지난 2010년 1월 종영한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이후 3년 반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게 된다.

고수 황금의 제국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수 황금의 제국, 추적자 이후 기대작이다”, “고수 황금의 제국, 가족 정치극이라 재미있겠다”, “고수 황금의 제국, 고수 컴백 환영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고수는 전도연과 함께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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