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텅 빈 마음을 채우는 휴식의 기술 '단월드 비움명상'

입력 2013-04-10 14:47  



해외에 나갔을 때 현지인들에게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빨리빨리?”라고 말하며 웃곤 한다. 한국인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단어가 2002년 월드컵도, 88 올림픽도 아닌 ‘빨리빨리’인 셈이다.

외국인이 뽑은 ‘한국인들의 빨리빨리 베스트 10’을 보면 자판기에서 컵 나오는 곳에 손을 넣고 기다리기,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 때까지 닫힘 버튼 누르기 등을 꼽는다고 한다.

우리는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빨리빨리’를 강조하며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이러한 문화는 더 나아지기 위한 의지와 열정을 나타내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반면 그에 따른 폐해도 적지 않다.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률, 이혼률, 청소년 흡연률 증가와 자살 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얼마 전부터는 ‘힐링’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덕분에 명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고 수요층 또한 증가했다. 하지만 명상을 하고 싶어도 섣불리 명상의 고요한 세계에 발을 디디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문턱이 높다는 인식이 있어 많은 이들이 명상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그러나 명상은 실제로 어려운 것이 아니며, 일상에서 유용하게 쓰고 활용할 수 있는 휴식의 기술이라는 점을 알리고 있는 곳이 있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HSP유명산 명상 단식원의 신근식 트레이너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신 트레이너는 “휴일이 되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마시거나 그냥 잠으로 보내는 것, 혹은 TV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등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휴일을 보내고 나면 월요일에는 월요병이라 할 만큼 더 몸이 피곤하고 힘이 들게 마련이다. 그래서 휴식에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좀 더 여유로운 환경에서 몸과 마음이 충분히 이완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에너지가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진정한 휴식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 이런 맥락에서 누구나 쉽게 명상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비움명상’을 기획, 출시하기도 했다.

‘비움명상’은 굳이 명상에 관심을 갖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휴식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효과를 보고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움명상에 참가한 성재모(46)씨는 “지금까지 앞만 보며 살아오면서 쉬는 것조차 여유가 없었다. 비우려고 왔는데, 더 큰 것을 채워가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새롭게 일할 수 있는 힘과 의욕이 생겼다는 것이 그의 체험 소감이다. 또한 주말 휴가차원에서 참가했다는 이태연(42)씨는 “그 동안 입고 있던 무거운 겨울 옷을 벗고 완전히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느낌이다. 같은 시간이라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몸과 마음이 완전히 달라짐을 느꼈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식사시간을 20분 이상 가져보고 천천히 걸으면서 “평소에도 이렇게 휴식을 취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처럼 제대로 쉬는 법을 배워 일상에서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단 월드 ‘비움명상’의 가장 큰 장점이다.

HSP 명상 단식원은 유명산 국립 자연 휴량림에 위치하여 맑은 공기와 계곡, 숲으로 피톤치드와 음이온, 산소가 가득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몸과 마음을 정화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셈.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단 월드 브레인명상법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명상을 접할 수 있는 탁월한 방법이 집약된 곳으로, 휴식을 필요로 하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환경이다.

또한 풍욕, 냉온수욕, 된장찜질, 일라이트 힐링 등의 자연요법으로 특별한 체험과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HSP 명상 단식원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단 월드 혹은 HSP 명상 단식원(http://www.hspmf.com 031-585-5007)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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