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독서교양프로그램 <스타북스> 405회에서는 우리시대 대표 철학자, 농부 철학자 `윤구병` 선생을 만나본다.
있음과 없음에서 함과 됨까지
학생들과 주고받는 대화체로 진행되는 이 책에서는 ‘있음과 없음’ ‘함과 됨’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철학 문제를 두고 있을 것이 있고 없을 것이 없는 자연스러운 상태를 만들기 위해 인간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그것이 바로 철학이라는 명쾌한 논리를 펼칩니다.
나무 한 그루를 벨 만한 책을 만들어야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을 나오고 월간 ‘뿌리깊은나무’ 편집장을 거쳐 어린이책 기획자로도 활동하면서 한국사회의 역사와 현실을 어린이들에게 있는 그대로 일러주는 전집형 어린이 백과사전을 만드는가 하면, 번역서가 판치던 유아 그림책에 한국 아이들의 모습과 현실을 담는 창작그림책 시대를 연 윤구병 선생. 그 역시 수많은 어린이 그림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인 보리출판사의 대표로서의 사명도 함께 듣는다.
변산공동체, 문턱 없는 밥집
1995년 조기은퇴로 대학 교수직을 그만두고 전북 부안으로 낙향, 농사를 지으면서 대안교육을 하는 ‘변산교육공동체’를 설립했다. 20여 가구 50여 명이 모여 사는 변산공동체에서 논농사와 밭농사를 짓고, 젓갈 효소 술 같은 것을 만들어 자급자족하면서 자녀들에게 공동체 삶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르쳐 왔다고 한다.
스타북스 <철학을 다시 쓴다> 편은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전 6시, 14일 일요일 오전 6시에 만날 수 있다
있음과 없음에서 함과 됨까지
학생들과 주고받는 대화체로 진행되는 이 책에서는 ‘있음과 없음’ ‘함과 됨’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철학 문제를 두고 있을 것이 있고 없을 것이 없는 자연스러운 상태를 만들기 위해 인간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그것이 바로 철학이라는 명쾌한 논리를 펼칩니다.
나무 한 그루를 벨 만한 책을 만들어야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을 나오고 월간 ‘뿌리깊은나무’ 편집장을 거쳐 어린이책 기획자로도 활동하면서 한국사회의 역사와 현실을 어린이들에게 있는 그대로 일러주는 전집형 어린이 백과사전을 만드는가 하면, 번역서가 판치던 유아 그림책에 한국 아이들의 모습과 현실을 담는 창작그림책 시대를 연 윤구병 선생. 그 역시 수많은 어린이 그림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인 보리출판사의 대표로서의 사명도 함께 듣는다.
변산공동체, 문턱 없는 밥집
1995년 조기은퇴로 대학 교수직을 그만두고 전북 부안으로 낙향, 농사를 지으면서 대안교육을 하는 ‘변산교육공동체’를 설립했다. 20여 가구 50여 명이 모여 사는 변산공동체에서 논농사와 밭농사를 짓고, 젓갈 효소 술 같은 것을 만들어 자급자족하면서 자녀들에게 공동체 삶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르쳐 왔다고 한다.
스타북스 <철학을 다시 쓴다> 편은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전 6시, 14일 일요일 오전 6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