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주말 수요 동시에 잡는 상가, 어디 있나 볼까?

입력 2013-04-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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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중, 주말 상관없이 내방객들로 붐비는 상가들이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 상가는 업무시설과 가족이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유원지 등이 함께 인근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상가는 주변 시설의 성격에 따라 주말과 주중의 수요차이가 나기 마련. 하지만 성격이 다른 시설이 함께 위치해 있을 경우 일주일 내내 풍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상가는 쇼핑센터뿐 아니라 문화센터, 커뮤니티 시설, 피트니스 센터,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수요층을 아우를 수 있는 키 테넌트까지 갖추고 있는 경우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돋움 하기도 쉽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는 상가의 높은 수익률과 직결되는 만큼 주변에 어떠한 시설이 있는지를 꼼꼼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상가 자체의 인프라가 탄탄하고 주변에 오피스나 각종 편의시설이 풍부할 경우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도 있어 더욱 투자가치가 높다"고 조언했다.

실제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23-3번지 일대에 공급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1 몰(이하 센원몰)`이 주중?주말 가리지 않는 꾸준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센원몰` 주변에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업무지구와 다양한 상권, 쾌적한 환경을 갖춘 집객시설 등이 입지해있다.

`센원몰`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I-타워`에는 GCF(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사무국과 인천경제청이 입주해 있다. 또한 인천 최초 시내면세점이 들어설 ‘커낼워크’ 또한 `센원몰`과 매우 가깝다. 특히 `커낼워크`에는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NC 큐브`도 4월 말 오픈을 앞두고 있어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센원몰` 주변에는 풍부한 오피스 빌딩도 밀집해 있다. 센트럴파크를 가운데에 두고 ‘포스코건설 빌딩’이 마주보고 있으며, `IBS(International Business Square)-타워` 등 대규모 오피스 시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주중에도 수요층이 두터울 것으로 보인다.

주말 나들이객의 수요도 기대해볼 만하다. 40만㎡에 달하는 `중앙공원`과 인접해 있어, 주말을 중심으로 GCF 유치와 관련된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센원몰` 관계자의 의하면 "3월 초 `I-타워` 입주가 완료된 이후 주중 상가 이용객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면서 “특히 날씨도 점차 풀려 `중앙공원` 이용객이 주말에 더욱 증가하면 주중과 주말 모두 상가가 활성화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센원몰`은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진행 중이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7.5%의 선납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확정수익 보장을 내세워 2년 동안 총 10%의 임대료 지원이라는 혜택을 제공, 이를 통해 무려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미 80%를 상회하는 입점률을 나타내고 있어 투자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센원몰`에는 고급 수요층을 유인할 수 있는 블랙스미스를, BMW, 볼보, 엔제리너스 및 ANF 피트니스 센터 등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센원몰`의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로 공급되며, 홍보관은 `센원몰`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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