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가수 토니안과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한 방송에서 파트너로 맺어졌던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토니안과 혜리는 2011년 7월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드림팀 멤버들은 게스트로 방문해 특별 공연을 펼친 걸스데이와 커플이 되는 이벤트를 벌였고, 혜리는 드림팀 멤버 중 토니안을 파트너로 선택했다. 네티즌들은 "토니안과 혜리, 이 때부터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싹튼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리는 3월 초 토니안에게서 만나보자는 연락을 받고 연예계와 일상 생활에 대한 조언과 위로를 주고받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