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 조용필 언급, 바운스 음원차트 1위(사진= JTBC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바운스 음원차트 1위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썰전`의 김구라가 가왕 조용필의 컴백에 대해 언급해 주목 받았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서 최근 19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 조용필의 컴백과 바운스 음원차트 1위 이야기가 나오자 "한국의 `토니 베넷`이 되어 가요계 격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예능심판단 허지웅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열고, 인터넷에서 생중계까지 한다고 들었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김구라는 조용필이 직접 랩 메이킹을 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2011년 토니 베넷이 85세 나이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조용필의 새 앨범이 음원차트를 올킬한다면 우리나라 가요계의 격을 한 단계 높이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돌아온 가왕 조용필과 바운스 음원차트 1위, 국제가수 싸이, 그리고 이들의 틈새에서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죽음의 조`에 관한 이야기는 18일 오후 11시 JTBC `썰전`을 통해 공개된다.
김구라 조용필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조용필 언급, 바운스 음원차트 1위 축하해요”, “김구라 조용필 언급, 가요계의 저력은 바로 이런 것”, “김구라 조용필 언급, 방송을 통해 직접 볼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용필은 10년 만에 발표한 신곡 `바운스`(Bounce)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올킬`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