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벚꽃데이트.. 신세경과 본격 연애시작

입력 2013-04-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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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헌 벚꽃데이트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송승헌 벚꽃데이트.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신세경과 송승헌 벚꽃데이트의 마지막 데이트 시리즈 5탄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제작 아이윌미디어) 7회분에서는 한태상(송승헌), 서미도(신세경) 태미커플의 본격적인 연애가 그려졌다.

‘남자가 사랑할 때’가 오늘 공개한 태미커플의 로맨틱 데이트 장소는 벚꽃 데이트 코스였다. 4월의 봄 인생 처음으로 연애를 시작한 태상은 만개한 벚꽃들이 다시 보일 터. 송승헌 벚꽃데이트의 그 행복한 순간을 보석 같은 여자 미도와 함께한 태상은 행복으로 가슴 가득 벅차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이 둘의 만남은 운명적인 이끌림으로 시작해 이제는 추억이라는 조각을 하나하나 맞추어 가고 있다. 추억이라는 스케치북에 하얀 색연필로 벚꽃을 그려내며 둘만의 추억을 스케치하고 있다. 그리고 태상은 미도와 함께 삶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기를 원한다. 보석 같은 미도의 한 남자로 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송승헌 벚꽃데이트가 진행된 로맨틱 스팟은 전북 진안의 벚꽃길이었다. 태미커플처럼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곳이었다. 마치 이제 막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한 이 둘을 위해 벚꽃은 만개하여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할 채비를 모두 마쳤다. 태상과 미도의 키스하는 모습에 상처받고 놀란 이재희(연우진)의 짓눌린 어깨와 묵직한 발걸음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아리다. 하지만 태상과 미도는 이제 막 한 발을 내딛었을 뿐이다. 태상과 미도 그리고 재희로 이어지는 삼각 라인의 긴장의 끈이 풀어지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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