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배우 최강희의 `한때 이상형`으로 가수 조정치가 언급됐다.
영화 `미나문방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최강희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정치는 한 때 내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또 “조정치는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과 실제 모습이 똑같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최강희가 인터뷰 당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촬영 중인 조정치, 정인 커플과 즉석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최강희는 “정인, 조정치는 라디오 게스트(`최강희의 야간비행`)로 만나 인연을 쌓았다"고 정인-조정치 커플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또 "나도 4차원인데 조정치도 4차원 소리를 듣는다"고 말했다고.
5월 16일 개봉되는 최강희 주연의 ‘미나문방구’는 아버지가 쓰러진 후 억지로 떠맡게 된 원수 같은 문방구를 처분하려는 미나(최강희)가 생각지 못했던 단골 초등학생 고객들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네티즌들은 "최강희 조정치, 정인만 아니면...""최강희 조정치, 안 어울리는 듯하면서도 어울린다""최강희 조정치, 이것도 의외의 친분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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