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꽃미남, 머리에 꽃 달고 수줍음 물씬 '저절로 엄마미소'

입력 2013-04-29 08:25   수정 2013-04-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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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와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가 꽃미남으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여수의 작은 섬 안도의 동고지 마을로 여행을 떠난 성동일 성준, 김성주 김민국, 이종혁 이준수, 송종국 송지아, 윤민수 윤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고지 마을에는 동백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이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 들을 하나씩 머리에 꽂기 시작한 것. 특히 윤후는 양쪽 귀에 꽃을 꽂고는 수줍은 마음을 내비치며 "지아에게 들키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머리에 꽃을 단 이준수를 본 아빠 이종혁은 "오늘따라 너 순수해 보인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꽃미남 꽃을 단 모습 정말 귀여네" "윤후 꽃미남 정말 귀여워" "윤후 꽃미남 이런 아들 낳으면 좋겠다" "윤후 꽃미남 정말 깨물어주고 싶어" "윤후 꽃미남 완전 깜찍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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