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시크릿이 음원 차트와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하며 시크릿 신드롬을 넘어선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달 30일 쇼케이스 무대와 함께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을 발매한 시크릿은 타이틀곡 ‘YooHoo(유후)’로 엠넷, 벅스, 올레, 소리바다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시크릿’, ‘시크릿 유후’, ‘시크릿 뮤직비디오’ 등의 검색어를 올리며 그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1일 정오 기준 소리바다에서는 새 미니앨범의 음원 공개 직후부터 타이틀곡인 ‘YooHoo’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Only U’가 3위, ‘B.O.Y(Because of You)’가 8위, ‘키다리 아저씨’가 11위를 차지하는 등 앨범 수록곡 네 곡 전부가 차트를 점령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시크릿의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YooHoo’는 시크릿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강지원, 김기범 콤비의 곡으로 시크릿만의 매력이 백분 반영되었으며 시크릿 역시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베플 실천’을 내세우는 등 새로운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컴백을 알린 시크릿은 2일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뮤직뱅크’, 4일 ‘쇼! 음악중심’, 5일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