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교동일대 103m 관광호텔 신축

입력 2013-05-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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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변에 한화그룹 본사 근처에 관광호텔이 새로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장교구역 제4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에 대해 용적률을 하향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지면적 1천978㎡에 용적률 1천이하를 적용받아, 최고높이 103m 이하의 관관호텡 468실이 들어섭니다.

사업자측은 기존 1,000 이하 용적률을 1,049 이하로 상향하기 위해 공개공지 등을 추가 조성하려 했지만 공공성이 인정되지 않아 기존 용적률로 결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이 부족한 숙박시설 공급 등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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