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커리어, `파라슈트`로 끝내라] 4편. 커리어 탐색은 내가 잘 쓰는 스킬부터 파악해야
‘파라슈트 꽃송이’ 가운데 3번째 꽃잎의 주제 ‘내가 선호하는 전용성 스킬’은 보다 섬세하게 분석하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꿈의 직업을 갖기 원하거나 완전히 다른 직업으로 경력을 바꾸고 싶은 이들은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이 기능적으로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바로 이 기초적 기능성을 전용성(자주 쓰는) 스킬이라 한다.
이 스킬을 알려고 굳이 애쓰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그들은 이미 자기가 기능상으로 어떤 미세 스킬을 지니고 있는지 안다. 이런 경우 큰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며칠 동안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과거의 근무 이력들을 재고조사하듯 잘 살피면 자신이 앞으로 어떤 종류의 일을 하면 좋을지 파악할 수 있다.
※전용성 스킬이 자신의 비전과 운명에 핵심이 된다면 전용성 스킬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1. 전용성 스킬은 내가 어떤 커리어(직업)을 선택하든 원자와 같은 가장 기본이 되는 단위가 된다. 이를테면 내가 데이터를 잘 다루는 사람인지, 사람을 잘 대하는 사람인지, 물건을 잘 다루는 사람인지를 알아야 한다.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데이터 가운데 종합하기를 잘하는지, 조정하거나 혁신하기를 즐겨 하는지, 분석하기를 잘하는지, 수집하거나 계산하는 것을 잘하는지, 베끼거나 모방하는 것을 잘하는지, 비교하기를 잘하는지 등 세부적으로 분석해 들어간다.
2. 자신이 과거에 이룬 성과에 근거해서 찾아낸 정당한 스킬 중에 가장 높은 수준의 스킬을 주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그 스킬 밑의 여러 하위 스킬들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쉽다. 그러면 이 하위 스킬들도 내세울 수 있게 된다.
3. 자신의 전용성 스킬의 수준이 높을수록 직업에서 누리는 자유는 더 커지게 된다. 더 단순한 스킬들은 고용자의 지시적 처방에 의해 작용하는 것이기 쉽다. 보다 상위의 스킬을 정당하게 주장하면 자신이 원하는 일을 자유재량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4. 자신이 가진 전용성 스킬의 수준이 높으면 어떤 직업을 찾든 경쟁은 더 줄어든다. 높은 수준의 스킬일수록 정상적 통로로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높은 수준의 스킬을 가진 이는 구인공고나 이력서, 에이전시에 맞지 않는다. 자신이 선호하는 전용성 스킬을 다 알아냈고, 또 선호하는 특별한 지식까지도 다 알아냈다면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보는 어떤 조직이라도, 그 조직이 설령 사람을 구하고 있지 않더라도 전혀 상관하지 말고 접근하라.
5. 전용성 스킬을 기질과 혼동하면 안 된다. 성격이나 유형과 혼동해서도 안 된다. 전용성 스킬은 ‘기운이 넘치는, 세세한 것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긴장 상황에서 일을 잘하는’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연구활동 수행하기’ 등으로 표현된다. 물론 ‘연구활동 수행하기’를 잘하는 사람은 ‘세세한 것에 신경을 쓰는’ 성격을 가질 확률이 높다.
6. 자신의 전용성 스킬을 다 파악하지 못했다면 ‘스킬스토리’ 또는 ‘성취스토리’를 적어도 7개는 작성해본다.
‘파라슈트 꽃송이’ 가운데 3번째 꽃잎의 주제 ‘내가 선호하는 전용성 스킬’은 보다 섬세하게 분석하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꿈의 직업을 갖기 원하거나 완전히 다른 직업으로 경력을 바꾸고 싶은 이들은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이 기능적으로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바로 이 기초적 기능성을 전용성(자주 쓰는) 스킬이라 한다.
이 스킬을 알려고 굳이 애쓰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그들은 이미 자기가 기능상으로 어떤 미세 스킬을 지니고 있는지 안다. 이런 경우 큰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며칠 동안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과거의 근무 이력들을 재고조사하듯 잘 살피면 자신이 앞으로 어떤 종류의 일을 하면 좋을지 파악할 수 있다.
※전용성 스킬이 자신의 비전과 운명에 핵심이 된다면 전용성 스킬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1. 전용성 스킬은 내가 어떤 커리어(직업)을 선택하든 원자와 같은 가장 기본이 되는 단위가 된다. 이를테면 내가 데이터를 잘 다루는 사람인지, 사람을 잘 대하는 사람인지, 물건을 잘 다루는 사람인지를 알아야 한다.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데이터 가운데 종합하기를 잘하는지, 조정하거나 혁신하기를 즐겨 하는지, 분석하기를 잘하는지, 수집하거나 계산하는 것을 잘하는지, 베끼거나 모방하는 것을 잘하는지, 비교하기를 잘하는지 등 세부적으로 분석해 들어간다.
2. 자신이 과거에 이룬 성과에 근거해서 찾아낸 정당한 스킬 중에 가장 높은 수준의 스킬을 주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그 스킬 밑의 여러 하위 스킬들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쉽다. 그러면 이 하위 스킬들도 내세울 수 있게 된다.
3. 자신의 전용성 스킬의 수준이 높을수록 직업에서 누리는 자유는 더 커지게 된다. 더 단순한 스킬들은 고용자의 지시적 처방에 의해 작용하는 것이기 쉽다. 보다 상위의 스킬을 정당하게 주장하면 자신이 원하는 일을 자유재량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4. 자신이 가진 전용성 스킬의 수준이 높으면 어떤 직업을 찾든 경쟁은 더 줄어든다. 높은 수준의 스킬일수록 정상적 통로로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높은 수준의 스킬을 가진 이는 구인공고나 이력서, 에이전시에 맞지 않는다. 자신이 선호하는 전용성 스킬을 다 알아냈고, 또 선호하는 특별한 지식까지도 다 알아냈다면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보는 어떤 조직이라도, 그 조직이 설령 사람을 구하고 있지 않더라도 전혀 상관하지 말고 접근하라.
5. 전용성 스킬을 기질과 혼동하면 안 된다. 성격이나 유형과 혼동해서도 안 된다. 전용성 스킬은 ‘기운이 넘치는, 세세한 것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긴장 상황에서 일을 잘하는’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연구활동 수행하기’ 등으로 표현된다. 물론 ‘연구활동 수행하기’를 잘하는 사람은 ‘세세한 것에 신경을 쓰는’ 성격을 가질 확률이 높다.
6. 자신의 전용성 스킬을 다 파악하지 못했다면 ‘스킬스토리’ 또는 ‘성취스토리’를 적어도 7개는 작성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