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3년도 국제옵션시장협회(IOMA)와 세계청산결제기구(CCP12)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IOMA(International Options Market Association)는 지난 1983년에 설립된 세계거래소연맹(WFE)의 산하조직이고, CCP12(Central Counterparty 12)는 청산결제업무의 국제 정합성이나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1년에 설립된 연합체입니다.
세계 40여개국의 파생상품 거래소와 청산결제기구, 감독기관 등 전문가 150여명이 개회식에 참석한 가운데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의 환영사, 호르헤이 알레그리아 IOMA 의장의 개회사, 안드레아스 프로이스 WFE 의장의 축사에 이어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장외파생거래 청산 의무화와 관련해 "올 하반기 원화 이자율스왑 청산 서비스를 개시하고 해외 CCP와 다양한 연계를 통해 협력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투자자 보호를 위해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할 뜻을 전했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장외파생상품시장의 신뢰 회복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서는 거래소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OMA(International Options Market Association)는 지난 1983년에 설립된 세계거래소연맹(WFE)의 산하조직이고, CCP12(Central Counterparty 12)는 청산결제업무의 국제 정합성이나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1년에 설립된 연합체입니다.
세계 40여개국의 파생상품 거래소와 청산결제기구, 감독기관 등 전문가 150여명이 개회식에 참석한 가운데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의 환영사, 호르헤이 알레그리아 IOMA 의장의 개회사, 안드레아스 프로이스 WFE 의장의 축사에 이어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장외파생거래 청산 의무화와 관련해 "올 하반기 원화 이자율스왑 청산 서비스를 개시하고 해외 CCP와 다양한 연계를 통해 협력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투자자 보호를 위해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할 뜻을 전했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장외파생상품시장의 신뢰 회복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서는 거래소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