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스토킹, "차 내놨더니 계속 연락와"

입력 2013-05-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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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오세정이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정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타던 차 내놨는데 산다고 직업 이름 계좌 싹 다 알아가더니 연락두절 이틀 만에 다른 여자연예인 연락처 물어옴. 결국 안 사고 이상한 욕지거리문자 보내더니 전화까지 자꾸 걸어옴. 어젠 새벽4시...이거 어째야 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또한 오세정은 `쩜 무섭죠?차도 안보고 깎아 달라도 안하고 무조건 송금 한다고 할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번호는 못바꿔요 오래쓴거라 일단 트윗이랑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그놈한테 보내고 한번만 더 연락함 스토킹으로 조사 받을거라고 보냈어요. 답이 없는 걸 보니 안 하려나`라는 글을 연이어 게재했다.

이외에도 오세정은 지금 현재 일본이라 번호를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알렸다. 그는 누리꾼들의 도움으로 문자를 차단했으나 다른 번호로 연락이 계속 온다고 밝혀 스토킹에 대한 무서움을 호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세정 스토킹? 헐 대박! 요즘 정말 이상한 사람 많은듯" "오세정 그동안 일본에서 지내셨구나 스토킹 문제 잘 해결되길" "오세정 정말 요즘 신상정보 막 알려주면 안될듯. 스토킹이라니 진짜 무서울 것 같다! 거래할 때도 또 주의 주의" "오세정 스토킹? 연예인인거 알고 더 저러는걸까? 나쁜 사람 꼭 잡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오세정 트위터)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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