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목걸이, ‘돈의 화신’ 종영 이후 더 뜨겁다

입력 2013-05-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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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화신에서 화제가 된 주화목걸이 (사진 = 멜리 제공)


[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이차돈(강지환 분)이 복재인(황정음 분)에게 프로포즈 한 ‘주화’로 만든 커플 목걸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주화목걸이는 ‘멜리’에서 프로모션한 제품으로 특히 일본에서 강지환씨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멜리는 20여년 핸드메이드를 해온 귀금속 가공기능장이 직접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및 인터넷 쇼핑몰 업체다.

멜리측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주얼리를 만들어 착용하게 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2011년 8월에 쇼핑몰을 창업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터넷쇼핑몰이야 누구나 쉽게 이해가는 이야기지만 핸드메이드를 원하는 대로 만든다는 것은 생소할 것”이라며 “멜리만의 장점은 소비자가 원하는 주얼리에 대한 설명을 듣거나 설명된 그림을 본 후 이것을 다시 컴퓨터그래픽으로 원하는 것이 맞는지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온라인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소비자 니즈가 반영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멜리는 노블레스라는 웹툰의 십자가 귀걸이와 반지도 제작했고 코엑스에서 진행한 서울의 반지, 연예인의 팬클럽에서 원하는 제품들과 아주 특별한 프로포즈 반지 등을 제작하고 있다.

주화목걸이는 강지환씨와 황정음씨의 소속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하고 일본과 중국 등 현지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화목걸이는 실버로 제작됐으며 원하는 분들은 14k나 18k로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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