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빅데이터 분석·활용 센터 구축

신동호 기자

입력 2013-05-10 09:21   수정 2013-05-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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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공공·민간에서의 빅데이터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빅데이터 분석·활용 센터를 구축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함께 빅데이터 서비스 도입을 촉진함으로써 인터넷 신산업 육성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활용 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빅데이터 분석활용 센터에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분석, 처리할 수 있는 HW·SW등 분석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시범사업 및 공공 데이터 포털 등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세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쟁입찰을 통해 6월초 사업자를 선정하고 8월까지 기본적인 HW인프라와 SW플랫폼을 구축하고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빅데이터 분석활용 센터가 운영되면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과 대학·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에 공동 활용할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가 국내 최초로 제공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데이터 유통을 위한 공유·활용 표준 프레임워크를 도입하고 산·학·연과 함께 시범사업 및 기술개발 등을 추진해 융합형 고급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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