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민국 "고무보트 탈래요~"

입력 2013-05-12 22:21   수정 2013-05-13 22:21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 아들 후와 방송인 김성주 아들 민국이가 신나게 고무보트를 탔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여덟 번째 여정지인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위치한 안도 동고지 마을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빠와 아이들은 해변으로 나섰다. 축구선수 송종국은 딸 지아를 위해 고무보트를 준비했다. 하지만 무서워하는 지아를 대신해 민국이가 고무보트를 탔다. 거센 파도에 고무보트가 엎어지자 다 젖게 된 민국이는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김성주는 “이왕 젖은 거 탄 사람은 타는거야”라며 마음껏 놀라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후도 합세했다. 긴장하던 후도 결국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윤민수는 후에게 “후야 수영보여줘”라고 요청했고 후는 “나도 모르겠다”라며 수영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민국 후 고무보트 재미있었겠다” “‘아빠 어디가’ 민국 후 감기 걸리면 안 될텐데” “‘아빠 어디가’ 후 수영도 귀엽게 하네” “‘아빠 어디가’ 민국 후 천진난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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