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진피층 자극하는 실 리프팅은 어떤 것들이 있나?

입력 2013-05-13 10:16  

세월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피부 주름은 이른바 `동안` 얼굴이 대세로 자리매김 하면서 최대한 피해야 하는 콤플렉스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주름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주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 진피와 콜라겐 섬유, 탄력 섬유 등의 변성을 초래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주름을 발생케 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 깊은 주름을 만들기도 한다. 유독 미간을 자주 찌푸리는 사람은 얼굴주름 중, 미간주름이 발달한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자주 받거나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은 이마와 미간주름이 더욱 깊고 많다.

표정습관뿐만 아니라 생활습관에 의해서 주름이 생겨나기도 한다. 잠을 잘 때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누워서 잘 경우 바닥에 눌린 얼굴의 뺨이나 이마에 주름이 생길 수도 있어 잠자는 습관도 주름이 생기는 이유가 된다.

한편, 청담엔비클리닉의 이황희원장은 “주름은 선천적 이유 30%, 후천적 이유 70% 로 선척적인 이유보다 후천적 이유로 주름이 생기는 확률이 높으므로 습관개선이나 관리로 충분히 주름예방을 할 수 있다”며,

“주름 없는 탄력적인 피부를 만들기 위해 주름마사지를 하거나 주름개선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피부과를 찾아 적절한 시술을 받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통 피부과에서 주름치료에 사용하는 것은 보톡스와 필러 그리고 실을 이용한 리프팅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시술은 시술시간이 짧고 부작용 사례가 적어, 성형에 비해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을 이용한 리프팅은 녹는실(PDO)를 이용하여 처진 피부를 당겨 올려주는 시술이다. 실 리프팅은 실 주변에 돌기가 있는 실과 돌기가 없는 실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때 돌기의 유무와 실의 모양에 따라 회오리리프팅과 마이다스리프팅 등으로 불린다.

회오리리프팅은 리프팅시술 후 녹아 없어지는 나선형의 실이 고무줄처럼 당겨주는 역할을 하여 탄력이 강할 뿐 아니라 근육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당겨주는 특징이 있다.

또한, 마이다스리프팅은 기존의 녹는 실에 코그(COG)라는 돌기를 부착하여 실의 돌기가 피부의 진피층과 연부 조직층에 걸쳐 지지대 역할을 한다. 실이 피부를 당겨주는 힘을 더 극대화하여 리프팅효과를 비롯하여 콜라겐, 탄력 섬유 등을 촉진한다.

이황희원장은 “실 리프팅은 눈가주름, 눈꼬리처짐, 볼살처짐, 팔자주름, 입가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주입된 실이 피부의 진피층을 넓게 자극해 콜라겐 생성과 세포 재생을 촉진한다”며, "시술 전 해당 병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안전한 실을 사용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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