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 은퇴루머 해명 "갑자기 떠나는 건 예의 아냐"

입력 2013-05-14 09:44   수정 2013-05-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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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패티김이 은퇴발표에 대해 해명했다.



패티김 소속사 PK프로덕션은 13일 "패티김의 은퇴에 대한 해석이 잘못되고 있다. `공연도 하고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는데 무슨 은퇴냐`는 말이 있다. 이에 은퇴 발표에 따른 정확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시 패티김이 은퇴를 공식화한 것은 데뷔 55주년이 되는 올해까지 유종의 미를 남기고 무대를 떠나겠다는 의미였다. 무대에서의 열정적인 모습을 기억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각 도시를 돌며 팬들에게 고별인사를 드리기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갑자기 예고 없이 사라지거나 은퇴 발표를 하고 즉시 사라지는 것은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지막 전국투어를 하고 있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해명도 했으니 오해금지~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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