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만 모르는 상황, "나라면 한대 때렸다"

입력 2013-05-16 11:40  


▲심판만 모르는 상황 (사진=온라인 게시판)
심판만 모르는 상황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심판만 모르는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두 축구선수들을 중재하는 심판의 모습이 담겨있다.
심판이 중재를 하다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자주색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선수를 세게 밀친다.
그리고는 정작 밀쳐낸 선수가 잔디에 누워 뒹굴며 자신이 당했다는 식으로 행동을 한다.
이에 상대편 선수는 어이가 없다는 듯한 몸짓을 보여 보인다.
`심판만 모르는 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스카상은 여기서 수여해야지" "나라면 한대 때렸다" "심판이 정말 모르는거 맞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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