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영업 악화‥무더기 폐업 위기

이준호 부장

입력 2013-05-22 09: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내 대부업체 10곳 중 9곳은 순자산이 1억원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여야가 합의해 추진 중인 대부업 개정안이 통과되면 전체 대부업체의 92.2%가 폐업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대부업 개정안은 대부업자가 1억원 이상의 순자산액을 보유할 것을 의무화하고 금감원의 직원검사 대상을 자산 총액 1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입니다.

금융위는 "시장 상황에 맞지 않는 과도한 자본금 요건 도입은 소규모 대부업체의 대량 폐업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독당국도 최근 2년간 영업 악화로 대부업체 3천700여개가 폐업한 만큼 규제 강화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