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 귀빈실에서 황리신 중국 우시시(市) 당서기를 만나 인천~우시 항공노선 개설과 활성화 등에 대해 협의합니다.
우시 공항은 아직까지 외국항공사에 개방되지 않고 있으나 중국의 `제12차 5개년 계획`에 우시 공항의 대외 개방이 포함되면서 노선 개설이 기대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중국 장쑤성 남부에 위치한 관광과 경제 요충지 우시에는 중국 3대 담수호인 타이후가 있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1천500개 한국기업과 4만명의 우리나라 교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지난해 9월 우시시와 항공노선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