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간정보 융·복합 세미나’개최

신용훈 기자

입력 2013-05-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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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를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24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한국정책학회와 공동으로 창조경제와 국토정보 융ㆍ복합 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공간정보를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가 이뤄집니다.

기조 세션에서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국토정보정책 방향”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부 3.0의 관점에서 본 건축행정정보의 전략적 가치”와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박무익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모든 분야에서 공간정보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공간정보를 통한 창조적 융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간정보는 상, 강과 같은 자연지형물과 빌딩, 도로 등 인공 지형물에 대한 위치와 속성 정보를 데이터화 한 것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SOC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교통정보서비스, 위치기반서비스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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