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그룹주, 세무조사 악재 '약세'

입력 2013-05-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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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주가 연일 약세입니다.
비자금 의혹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계열사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악재가 겹쳤기 때문입니다.

24일 오전 9시27분 현재 CJ는 어제보다 2.43%(3천원) 떨어진 1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CJ E&M은 1천300원(2.11%) 하락한 4만5천600원, CJ제일제당은 1천원(0.35%) 하락한 28만1천원을 기록중입니다.
한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 2006년 무기명 채권으로 관리하는 비자금 500여억원을 현금으로 바꿔 두 자녀에게 증여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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