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일본 내 최초로 NFC를 활용한 쿠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K플래닛은 오늘 일본 2,3위 이동통신사인 KDDI와 소프트뱅크 등과 함께 도쿄 한류 거리에 NFC 존을 오픈하고 100여 곳의 상점에서 일본 내 최초의 NFC 쿠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SK플래닛은 최근 일본에서 NFC 단말기 보급률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쿠폰을 기반으로 한 NFC서비스 존을 오픈했습니다.
특히 NFC쿠폰서비스는 일본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일본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편리한 모바일 커머스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SK플래닛은 자사의 NFC 오픈플랫폼 ‘스마트터치’를 기반으로 NFC 태그 솔루션과 NFC쿠폰 발행서버 관리 등을 제공하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또 NFC쿠폰의 발행과 사용, 정산 등은 물론 SK플래닛이 제공하는 NFC 태그 트래픽 분석자료를 기반으로 관광객들의 동선을 파악해 인기상점, 관광코스 안내도 함께 제공하게 됩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NFC를 통한 결제,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 최고 수준의 NFC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등 주변국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NFC 서비스 솔루션을 진출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