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컴플렉스 고백 "술·광대뼈·목소리" 술은 왜?

입력 2013-05-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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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콤플렉스 (사진=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캡쳐)

포미닛 멤버 현아가 방송에서 자신의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이 출연한 가운데 현아가 자신의 콤플렉스를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내 콤플렉스는 3가지"라면서 "술과 광대뼈, 그리고 목소리"라고 밝혔다.

현아는 "광대뼈 때문에 늘 카메라 앞에서 사선으로 웃는다"고 운을 뗐다. 또 "나더러 많은 사람들이 술을 가장 잘 마시게 생겼다고 말한다. 하지만 술을 잘 못한다.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져서 멤버들이 많이 놀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소리는 기품이 없고 꼭 딱따구리 같다.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날 잘 못 알아보는데 말을 하면 목소리 때문에 바로 알아볼 정도"라고 덧붙였다.

현아의 콤플렉스 고백에 백지연 앵커는 “그래서 나도 밖에 나가면 말을 안한다”라고 웃으며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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