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해명 "'군대 꾀병설' 윤계상 고자질 때문이야"

입력 2013-05-30 17:33  


▲문희준 해명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문희준이 2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앞서 출연한 배우 홍경인이 제기한 `군대 꾀병설`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훈련을 하다 너무 아파서 선임이었던 홍경인 씨에게 못하겠다라고 말했다"면서 "그런데 홍경인 씨는 거짓말이라 생각한 것 같다. 이후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는데 나도 모르고 콧노래를 불렀고, 당시 같이 복무했던 윤계상 씨가 듣고 홍경인 씨에게 일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H.O.T와 라이벌 구도를 그렸던 그룹 god 출신 윤계상이 문희준의 콧노래에 득달같이 선임에게 달려가 고자질했다는 말에 MC들은 폭소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문희준 해명 진짜 웃기다 하필 윤계상이 들을 게 뭐람", "아프다가 콧노래가 자기도 모르게 나왔나보네", "가끔 의도치 않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지", "자 윤계상이 해명할 차례입니다", "진짜 서러웠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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