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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전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경 디자인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합니다.
삼성에버랜드는 미래 조경 디자인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에 아이디어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 조경 디자인 공모전`(SELDA, Samsung Everland Landscape Design Award)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모전 응모 대상은 전세계 조경과 건축, 도시 등 디자인 관련 학과 전공자이며 첫 공모전의 주제는 `도시공간의 재해석(Reinterpreting Urban Space : Discovering the Possibilities)`입니다.
참가를 위해서는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7월 15일까지 작품을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됩니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대상(1팀)에게는 1천만원, 최우수상(1팀)·우수상(3팀)·가작(4팀)에게도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에버랜드 홈페이지(www.samsung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