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중몸매 남편 "여름 68kg, 겨울 15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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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4 09:03   수정 2013-06-04 09:03

`안녕하세요` 이중몸매 남편 "여름 68kg, 겨울 158kg"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이중몸매 남편이 고민인 아내가 등장했다.



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임원희 심이영 백진희와 배우 겸 가수 이홍기가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여름과 겨울에 몸매가 다른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가 출연했다.

아내는 "남편이 여름에는 우유와 단백질, 쉐이크만 먹어서 68kg까지 빼고 겨울은 대패 삼겹살과 라면 세 봉지, 디저트로 도너츠 12개를 먹어서 158kg을 만든다. 이 짓을 14년 동안 반복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아내는 "4월부터 살을 빼기 시작해서 7, 8월 이쯤에 몸무게가 최저점을 찍고 9, 10, 11월에 막 먹기 시작해서 살을 찌운다"며 "물론 저는 초콜릿 복근 몸매가 좋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현재까지 1200kg 정도의 몸무게 변화가 있었는데 총합 2000kg 몸무게 변화가 있을 때까지 계속 이런 다이어트를 반복하겠다고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훤칠한 외모의 남편은 "전직 트레이너고 지금은 놀고 있다"며 "제가 예전에 외국 잡지를 봤는데 한 외국인이 두 달 안에 식스팩을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길래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이중몸매 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남편은 살을 빼고 찌우는 비법을 전수했다. 남편은 "뱃살만 빼는 게 가장 쉽다"며 "술을 마실 때 국물 음식을 안 먹어야 하고 물을 많이 하셔야 한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또한 "공깃밥 세 공기에 삼겹살 5~6인분, 한 시간 후에 미숫가루 우유 1000ml, 또 한 시간 후에 라면 다섯 개에 국물에 밥 말아 먹고, 디저트로 도너츠 12개를 먹는다"고 살을 찌우는 비법을 밝혔다.

남편의 살 찌우는 비법에 아내는 "겨울에 식비만 한 달에 250만 원 나왔다"고 전해 현장을 경악하게 했다.(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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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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