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론 레인저', 잭 스패로우보다 더한 비주얼?

입력 2013-06-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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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과 아미 해머가 주연을 맡고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연출한 와일드 어드벤쳐 무비 `론 레인저`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론 레인저`는 할리우드의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제리 브룩하이머와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손잡고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탄생시킨 제작진과 `잭 스패로우`로 전세계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조니 뎁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앞서 티저 예고편은 공개되자마자 8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메인 포스터에서는 머리 위에 까마귀를 얹고 독특한 페이스 페인팅으로 알 수 없는 매력을 뽐내는 인디언 악령 헌터 `톤토`역의 조니 뎁이 `잭 스패로우`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 `톤토`가 부활시킨 와일드 히어로이자 `론 레인저`인 아미 해머는 시크한 모자와 블랙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두 남자 사이에 길게 뻗은 레일 위로 화염에 휩싸인 채 폭발하는 기차가 기대감을 더한다. `론 레인저`는 7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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