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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학창시절 "공부 열심히만 했지 잘하지는 못했다" 해명

입력 2013-06-09 18:13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가 학창시절 공부를 못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권리세는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 그림을 그리는 심리테스트에서 자신의 머리를 유독 크게 그려 주목받았다.
이에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은 "머리를 크게 그린 것은 지적 능력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설명을 듣고 좌절한 권리세는 결국 "공부를 별로 못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권리세 어머니는 "잘했다"며 수습에 나섰다.
엇갈리는 권리세 모녀의 말에 출연진이 어리둥절해 하자 권리세는 "열심히만 했지 잘하지는 못했다"고 해명해 폭소하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권리세 학창시절 예쁘면 괜찮아요" "권리세 학창시절 성적 궁금하네" "권리세 학창시절 공부 못해도 인기 많았을 듯" "권리세 학창시절 어머니가 괜찮다고 하면 괜찮은 것" "권리세 학창시절 열심히 했으면 괜찮아요" "권리세 학창시절 신경 쓰지 말아요. 예쁘니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맘마미아` 화면 캡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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